한국나사렛 60주년 기념축제 및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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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사렛 60주년 기념축제 및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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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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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기독교연합신문) 이석훈 기자 =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가 국제나사렛 100주년과 한국나사렛 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대회 및 감사축제를 가졌습니다.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약 7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기념대회는 한국 나사렛의 과거 60년을 감사와 회개로 매듭짓고,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였습니다.


1부 감사축제는 나사렛 찬양팀과 함께 찬양하는 순서로 시작하여 CCM 가수들이 출연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찬양을 올렸습니다.


2부 기념대회는 ‘영광과 비전’이라는 주제 아래 나사렛 총회기를 비롯한 기수단 입장과 그 뒤로 한국나사렛 60주년을 기리는 60명의 입장이 있었습니다.


기수단과 60명이 입장한 후에 총회기는 대회장 임용화감독에게 전달됐고, 임용화감독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깃발을 흔들었습니다.


김정대목사(증경감독)가 대표기도를 한 후에 참석자 모두가 함께 ‘여기에 모인 우리’를 합창했습니다. 이어 대회장 임용화감독의 대회선언과 대회사가 있었으며, 준비위원장 조상원목사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임용화 감독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선교 60주년을 맞아 세계 나사렛교회와 발을 맞추어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기념대회를 통해 나사렛사람들의 힘을 모아 교회를 개척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성경봉독은 준비부위원장인 홍경종장로와 김란권사가 봉독했으며, 특별찬양으로 나사렛대학교 교수 싱어즈가 ‘살아 계신 주’를 찬양했습니다.


기념대회에서는 한국 초대선교사이며, 국제중앙증경감독인 오은수박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공동대회장 임승안총장이 통역을 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목사와 나사렛대학교 명예총장인 백위열박사, 또 천안시 성무용 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명에 대한 전도시상과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이 있었으며, 기아대책본부와 총회가 맺은 협약식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전체가 참여하는 성찬예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성찬예식은 명예대회장 류두현목사의 집례로 배찬위원 92명이 함께 했습니다.


또 미래영상을 통해 한국나사렛 미래를 향한 비전제시와 함께 기획본부장 윤문기목사가 비전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360명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와 6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그리고 나사렛연합합창단과 나사렛관현악단의 ‘환희의 송가’가 울려 펴졌으며, 고문 김영백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현재 한국나사렛교회는 나사렛국제선교회와 청년연합회 그리고 전국장로회가 있으며, 전국 6개 지방회 산하 300여개의 교회와 10만여 명의 성도가 있습니다.


                                                                                                                  촬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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