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피스메이커, 극동방송 김장환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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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피스메이커, 극동방송 김장환사장 수상
  • 정재용
  • 승인 2008.1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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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남서울교회에서 피스메이커의 날 열려

한국피스메이커(이사장:이철목사)는 지난 10일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에서 ‘제6회 피스메이커의 날 기념 및 후원의 밤’을 열고 극동방송 김장환사장(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에게 피스메이커상을 수여했다.

이날 박나림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피스메이커상 수상식에 김사장의 아들 김요셉목사가 참석해 아버지 대신 수상했으며, 사역보고, 간증, 후원 등의 순서들이 이어졌다. 이사장 이철목사는 “김장환사장은 갈등이 불가피한 시대에 국가와 사회 지도자들 간의 화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화합의 리더십으로 피스메이커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왔기에 피스메이커 수상자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후원자들은 “가정과 교회, 사회 등 모든 곳에서 평화지킴이(피스키퍼)를 넘어서 평화를 이끌어가는 피스메이커의 역학을 감당하자”며 “주변에서 발생하는 모든 갈등과 상처는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려는 노력을 펼쳐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2002년 3월 창립된 한국피스메이커는 11월 10일을 피스메이커의 날로 정하고 평화교회(이동현목사)의 후원으로 해마다 수상자들에게 상금 1,000만원을 수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남북나눔운동,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남북어린이어깨동무, 김상원변호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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