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농·수산물, 생활용품, 가구 등을 교인들을 포함한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판매에 참여 해 수익금을 모아왔으며 매년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이나 사회복지시설 기관 후원금으로 사용됐지만 올해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프간난민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박유신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의 이웃을 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제3국의 빈곤한 자들을 돕는 기아대책기구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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