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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이홍렬목사)는 지난 3일 대전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전지역 노숙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대전나눔의 집(대표:홍택주목사)에 비헤른봉사상을 수여했다.
대전 나눔의 집은 홍택주목사가 대전역 등지에서 일용직노동자들과 노숙자들에게 매일 아침식사를 제공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미국 미조리시노드와 독일 바바리아루터교단의 후원으로 활동을 본격화했다. 기독교한국루터회 비헤른봉사상은 봉사사업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요한 비헤른 독일 루터교회 목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한국루터회가 72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