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올해 77억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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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올해 77억 흑자
  • 승인 200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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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지난해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결산에서도 손익부문에서 약 77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동사옥 건축과정에서 수백억의 부채를 안았던 CBS는 지난해 흑자 전환으로 31억원의 부채를 상환한 바 있으며 올해 미지급 임대보증금 24억6천만원 전액과 금융부채 52억6천만원 등 손익흑자 총액에 해당하는 총 77억원의 부채를 상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BS는 또 전체직원수가 5백여명에 달했던 93년에 비해 현재 3백6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반면 매체수는 대폭 늘어나 23개의 방송채널을 가지고 있다.
한편 방송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재허가 추천이 유보됐던 CBS 13개 라디오 채널에 대해 조건부로 재허가를 추천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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