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에 사랑을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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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에 사랑을 담으세요”
  • 승인 200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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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사령관:강성환) 자선냄비 시종식이 지난 4일 서울시청 현관앞에서 문화관광부 남궁진장관, 롯데복지재단 박쌍용이사, 이덕훈 한빛은행장, 강성환사령관 및 구세군봉사자 일반시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돼 19일간의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구세군군악대의 연주와 강성환사령관의 개종선언, 남궁진장관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직접자원봉사자 의상을 입고 모금봉사를 체험해 보기도 했다.

자선냄비는 오는 24일 자정까지 전국 73개 지역 196개 자선냄비에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며, 올해부터는 전국 8개 은행 약 11,000여 개 지점에서‘월 2000원의 사랑’자동이체 모금운동을 병행해 모금자의 참여가 예년에 비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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