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한국교회 교회학교 새롭게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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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한국교회 교회학교 새롭게 일어나자”
  • 정재용
  • 승인 2008.09.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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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명성교회서 교회교육 엑스포 2008 개최

한국교회 교회학교에 생명의 부흥을 도모하는 교회교육 엑스포가 오는 29일, 30일, 10월 2일, 10월3일, 4일에 걸쳐 명성교회(김삼환목사)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개최된다.

‘사랑과 섬김이 있는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1세기 교회의 소망이 다음 세대에 있음을 깨달아 국내외의 교회교육 전문가와 사역팀의 교육이해와 현장사역을 경험하고, 배우고, 적용함으로써 침체된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생명과 부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한국교회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행사로 21세기 교회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외 교회교육 전문가의 ‘주제강연’, 개교회 현장에서 이뤄지는 효과적인 교회교육의 방법을 시연하는 ‘체험강의’, 교회 및 사역단체들이 참여하는 사역부스와 교회교육 관련 언론매체, 미디어, 인터넷업체, 쇼핑몰들이 참여하는 ‘상설부스’가 마련된다.

첫째 날 ‘유치 아동교육’, 둘째 날 ‘중고등 문화교육’, 셋째 날 ‘청년 장애인교육’, 넷째 날 ‘장년 노년교육’ 으로 주제가 정해져 체험강의가 진행된다. 명성교회, 영락교회, 충신교회, 사랑의교회, 온누리교회, 삼일교회 등 한국교회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13개 교회와 하이패밀리, 두란노 아버지 학교 등 9개 전문사역기관의 총 29개 체험식 강좌로 채워진다.

주제강연 강사로는 얼 레드포드 목사(미국 오버레이크 크리스천교회 아동부)와 홍민기목사(브리지임팩트 사역원 대표), 이필산목사(명성교회 청년대학부), 김삼환목사(명성교회 담임)가 나서 21세기 교회교육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행사기간 중 매일 저녁 6시 30분에는 월드비전합창단, 주나들이 뮤지컬 및 블랙라이트, 예수전도단, 명성교회 합창단의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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