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전도회연합회 1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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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전도회연합회 1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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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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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오목사 강사로 나서 ‘종말 성도의 신앙’ 주제로 설교

대구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우윤섭장로)는 지난 2일 대구서현교회 교육관에서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박순오목사(서현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종말 성도의 신앙’이란 주제로 1일 세미나를 개최하고 말세에 대한 성도들의 경각심을 북돋으며 신앙의 결단을 촉구했다.


▲ 우윤섭장로
회장 우윤섭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증경회장 김주락장로의 기도에 이어 박순오목사의 설교로 진행된 가운데 박목사는 마태복음 24장 14절~22절 본문을 중심으로 왜 지금이 종말인가를 설명하며, 무화과 나무의 비유와 이스라엘의 독립, 종교다원주의의 만연, 유럽공동체(E.U)의 등장, 적그리스도의 출현, 대접재앙(유프라테 전쟁), 적그리스도의 6.6.6인, 참 교회에 주시는 예비처 등 말세에 일어날 징조들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어 천지창조(시작의 언약), 노아시대(보존의 언약), 아브라함시대(약속의 언약), 모세시대(율법의 언약), 다윗의 시대(왕국의 언약), 예수님의 사역, 대환란, 주님 재림, 천년왕국 등 하나님의 왕국을 도표로 설명했다.


박순오목사는 특히 ‘난리와 난리소문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며 우리를 환란에 넘겨주겠고 서로 미워하고 거짓선지자가 많이 일어나고 불법이 성하고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므로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며 지붕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물건을 가지러 가지 말고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고 아이 밴 자와 젖 먹이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라는 마태복음 24장 15절~22절 본문의 말씀을 거듭 강조했다.


박목사는 “이 비유는 수준 높은 신앙, 영적으로 확실한 고고한 신앙을 통해 명예, 권세, 돈 등 세상 것에 젖지 말고 하나님의 일에 헌신된 성도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과거의 폐쇄적 전통과 관습에 매이지 않는 불 같은 신앙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환란을 대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차지도 덥지도 아니한 미지근한 라오디게아교회처럼 되어 아사직전으로 텅 비어 가는 유럽교회의 심각성과 함께 미국의 교회의 어려움도 염려하면서 “우리 한국교회도 선교 2세기를 맞은 후 정체상태에 있음을  깊은 위기의식과 함께  자각하자”고 역설하며, “다시한번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도록  강력한 영적 성령의 바람이 불수 있도록 앞선 임역원들의 헌신과 봉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시대를 사는 성도들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님이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마28장 19절 말씀처럼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설교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박순오 목사의 설교가 끝난 후 모든 참석자들은 바닥에 끓어 앉아 간절히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지도자들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며, 마지막시대 지혜롭게 하나님의 사역을 철저히 감당 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대구지사장 = 이동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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