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수송교육단 이수교회 보수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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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수송교육단 이수교회 보수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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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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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구지회 주관으로

군복음화의 산실인 군인교회 제2수송교육단 이수교회(담임:신현진목사/경산시 남천면 소재)가 지난 19일 오후4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구지회(지회장:김승렬장로/이사장:고석환목사)주관으로 보수감사예배를 드렸다.


1991년 남부교회의 후원으로 헌당된 이수교회는 공교롭게도 당시 남부교회 담임으로 있던 신현진목사가 군목으로 부임하면서 군선교기관에 후원을 요청, 지난 6월12일 보수공사를 착공했다.


그동안 비가 새고 천정이 떨어져 나가는 등 예배환경이 열악한 부대교회 지붕보수와 예배당 전면개축과 십자가탑 설치를 끝내고 감격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보수감사예배는 신현진목사의 사회로 은종우장로(남부교회)의 기도, 남부교회 야베스중창단의 찬양, 대구지회 이사장 고석환목사의 설교, 이사 임용택목사가 보수감사기도를 드렸다. 


이어 남부교회(김상록목사), 아주건축(대표:권정부장로), 승진건업(대표:김홍일장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부지회장 류정현목사의 격려사, 합동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장 박성순목사의 축사, 한국군선교연합회 대구지회장 김승렬장로의 인사, 부대장을 대표해 한광호 학생대장의 인사, 합동총회 군선교회 이사장 김형국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고석환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가 살아있으면 음부의 권세가 감히 틈타지 못한다”며 “운전교육 중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하자”고 역설했다.


박성순목사도 “성전을 지은 후 영적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다”며 입소한 장병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나라가 확장되길 기원했다.

 

군선교회를 총괄지휘하고 있는 김승렬장로도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복이며, 주님 손에 잡히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전하고 “하나님 손에 잡혀 시대적으로 쓰임 받기를 기원한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2수송교육단은 군의 운전병들을 양성하여 전, 후방에 배출하는 부대로 예배참석인원이 매주 400여명이나 되어 지역교계의 많은 관심과 후원과 기도가 필요한 부대이다. 또한 명실공히 군복음화의 산실로 그동안 대신대학교 교수를 퇴임한 우병조목사가 오랜 기간 군목으로 봉직해 왔다.


한편, 이번 보수공사에 참여한 교회와 개인은 다음과 같다.


△남부교회(김상록목사) △하양교회(김형국목사) △동명교회(임용택목사) △봉덕교호(박성순목사) △무열대교회(김동운목사) △순복음대구교회(고석환목사) △이수교회(신현진목사) △서성로교회(김승렬장로) 등이다.


<대구지사장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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