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도한호 총장, 신학대총장협의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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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도한호 총장, 신학대총장협의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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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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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교간 우호증진과 실익 위해 최선 다하겠다”

한국신학대학교총장협의회는 지난 4일 강원도 양양 솔비치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침례신학대학교 도한호총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 도한호총장
지난 5월 30일 신학대학교총장협의회 임원회의에서 도한호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한 것에 대해 정기총회에서 인준한 것으로, 도한호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대학간 우호를 증진시키고, 사학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11개 신학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들이 참석했으며, ▲대학교육협의회에 신학대학 취업률 계산기준의 개선 ▲대학평가시 신학대학 또는 소규모 대학에 별도 항목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치 마련 ▲산학협력과 같이 교학협력도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으로 포함하는 문제 ▲사립학교법 폐지 등 4개 항목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신학대학교총장협의회는 현재 26개 신학대가 소속돼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또한 협의회 회장은 신학대학교를 대표해 대학교육협의회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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