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길 인간의 길’ 2차분부터 기독교측 반론 방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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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의 길 인간의 길’ 2차분부터 기독교측 반론 방영 약속
  • 표성중
  • 승인 2008.07.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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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이후 방영분도 협의키로 하고 단식농성 풀어

SBS스페셜 ‘신의 길 인간의 길’ 방송 강행에 항의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던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과 임역원들이 지난 4일 밤 11시 30분 쯤 SBS측과 1차 방영분에 대한 한국교회의 반론내용 방영과 후속 방영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하고 일단 농성을 풀었다.


엄신형 대표회장은 “SBS측이 2차 방영분 서두에 1차 방영에 대한 반론을 싣기로 하고 이후 방영분의 내용에 대해서도 기독교와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며 “방송사 측이 신속하게 논의를 거쳐 성의 있게 제안함에 따라 일단 단식 농성을 풀기로 했다”며 “그러나 아직 방송이 끝 난 것이 아니기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1차 방송분에 대한 반론의 내용과 2차 방송분 이후의 내용에 대한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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