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장기기증예배 통해 결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황승기)는 지난 15일 도봉성결교회(우경식목사)에서 장기기증예배를 드렸다.
지난 199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드려진 장기기증예배에서 우경식목사는 “죽으면 천국에 갈 우리들이기에 그동안 세상에서 사용했던 몸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다면 그 보다 좋은 선행은 없을 것”이라며 “교회의 표어처럼 ‘행복한 삶을 나누는 도봉성결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배를 통해 69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을 통해 사랑나눔의 실천을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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