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호흡하는 백석인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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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호흡하는 백석인으로 성장한다
  • 공종은
  • 승인 2008.06.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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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2008학년도 1학기 해외 파견 학생 발대식’

미․중․일 대학에 백석문화대 38명-백석대 106명

백석글로벌리더십․장단기 연수․교환 학생 등 형태


“그동안 계획했던 해외 대학에서의 연수를 갖게 돼 너무 기뻐요. 어렵게 얻은 기회인만큼 많이 보고 다양한 문화를 접촉하고 누릴 계획이에요. 공부 또한 게을리 하지 않고 시대와 세계를 호흡하는 백석인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중국와 일본, 미국 등의 대학에 파견될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대식을 갖고 미래를 위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양 대학이 교류를 맺고 있는 3개 국의 대학에 파견될 학생 144명은 최근 ‘2008-1학기 해외 파견 학생 발대식’에 참여해 이같은 의지를 밝히고, 파견 기간 동안 개인의 실력 향상은 물론 세계를 호흡하는 백석인으로 성장해 갈 것을 다짐했다.

올해 파견되는 해외 파견 팀들은 ‘백석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단기 연수’, ‘장기 연수’, ‘교환 학생’ 등 4개 팀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프로그램 중 ‘백석 글로벌 리더십’은 교수 1명과 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전공과 관련한 해외 문화를 탐방하게 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단기 연수’는 방학 기간 동안 파견되며, ‘장기 연수’와 ‘교환 학생’은 2008학년도 2학기 한 학기 동안 해당 대학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백석대학교에서 해외문화 탐방 16명, 교환 학생(중국 18명, 일본 2명) 20명, 장기 연수(일본 8명, 중국 7명) 15명, 단기 어학연수(미국 15명, 일본 20명, 중국 20명) 55명 등 106명이 파견된다. 백석문화대학에서는 해외문화 탐방 12명, 교환 학생(일본 2명) 2명, 장기 연수(중국 1명, 일본 2명) 3명, 단기 어학연수(미국 6명, 일본 15명) 21명 등 38명이 참여하며, 양 대학 전체에서 144명의 학생들이 파견된다.

미국 블룸필드대학에 단기 연수 학생으로 파견되는 송이슬 학생은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은 계획은 있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포기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았다”면서 “학교에서 여러 방법을 통해 지원을 해주고 학구열을 독려해 주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좋은 기회를 얻었기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과 백석대학교는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과 다양하고 자유로운 외국 문화 체험, 외국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국가 간의 우의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해외 파견 학생들을 선발해 오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백석문화대학과 백석대학교가 교류를 맺고 있는 해외 대학들에 장․단기 연수와 교환 학생 등의 형태로 파견돼 세계화와 정보화를 이끌어갈 국제적 감각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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