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기환연 등 7개 기독교단체 광우병사태 규탄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미FTA기독교공동대책위, 통일시대평화누리, 예수살기,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한국YMCA연맹 등 7개 기독교단체들은 지난 달 29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광우병 쇠고기는 창조질서에 어긋난 대표적 먹거리임을 강하게 주장한 이들 단체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 ▲촛불 집회 참석자 전원 석방 ▲유전자 조작 옥수수 수입 철회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교육법 개정 등을 요구하며 한국교회들이 창조질서보전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재성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경호목사(예수살기 총무), 박득훈목사(통일시대평화누리 공동대표), 정진우목사(목정평 상임대표), 이학영목사(한국YMCA연맹 사무총장) 등이 자리해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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