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기독신우회 가족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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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기독신우회 가족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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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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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대구지역 9개 경찰서 및 지구대 소속 신우회원가족 참여

대구지방경찰청 기독신우회(회장:홍재호권사, 총경)는 지난달 26일 오후 3시에 대구서현교회(박순오목사) 교육관에서 본청과 대구지역 9개 경찰서 및 지구대 소속 신우회원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신우회장 홍재호권사(대구제일감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서정구장로(성일교회)가 기도하고 박순오목사가 ‘선한목자의 특징’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에서는 성희구장로(전 대구지방경찰청장, 인터불고 사장)의 신앙간증과 더불어 박희정교사(내당중앙교회, 과학수사계)의 사회로 총 6개 팀이 출전한 가족찬양대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소고춤미리암 워십팀(삼영교회)과 로고스중창단(새대구교회)의 특별순서도 이어졌다.


대구지방경찰청 신우회는 매주 월요일 지방경찰청 경목실(실장:조석원목사, 내당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3개월에 1회씩 경찰서별 순회교회를 정해 예배와 친교의 시간을 갖고 바쁜 치안 업무와 대민지원 등 격무 속에서도 신우회원들이 열심히 모여 찬양하고 성경공부를 통해 새 힘을 얻고 있다. 


지난번 새로 조직된 경목은 장희종목사(명덕교회), 박순오목사(서현교회), 정철호목사가 전임사역을 맡고 있으며 신우회 총무는 노맹렬집사(범어교회, 마약수사대), 서기에 김영규집사(새대구교회, 과학수사대)가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신우회장 홍재호권사는 “경찰서의 업무 자체가 지능적으로 발달된 범죄와의 전쟁인 만큼 잠시도 긴장을 풀 수없는 순간순간을 보낸다”며 “이러한 조직화, 고도화된 범죄와의 싸움에서 오직 승리 할 수 있는 비결이야 말로 전폭을 주님께 맡기고 나아갈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구지사장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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