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한 축복의 역사 계승한다
상태바
하나님과 함께 한 축복의 역사 계승한다
  • 공종은
  • 승인 2008.04.29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역사관’ 개관

지난달 22일 역사관 개관·현판식

100년 미래 향한 백석 비전 제시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역사를 계승하고 기념할 역사관이 개관, 현판식을 갖고 하나님과 함께 한 대학으로서의 역사를 증거하고 교육하게 된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 설립자 장종현 박사와 역사관장 홍찬환 목사를 비롯한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관 13층 회의실에서 ‘역사관 개관 예배 및 현판식’을 갖고, 백석대학교의 역사 전승과 교육에 힘쓰기로 했다.


역사관장 홍찬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학교법인 백석대학교는 지난 1976년 동자동에서 출발한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를 받았다”면서 “그 은혜의 역사를 확인하며, 계승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며 역사의 중요성과 계승의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백석문화대학과 백석대학, 백석예술대학과 기독신학교 등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산하 전 직원과 학생들이 이 역사관을 통해 백석학원의 정체성을 깨닫고 확립하기를 소망하고, “백석학원이 예수 때문에 존재하는 학교요, 백석의 역사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또한 “백석은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라는 구체적인 비망록”이라며 “역사관이 지금까지 백석학원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기억하게 하는 비망의 비석이 되고 비망의 관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달했다.


설립자 장종현 박사 또한 “역사관 개관 예배와 현판식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백석학원을 사랑하고 축복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새 마음과 새 각오, 새로운 뜻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가는 백석학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박사는 또한 “백석학원 30년의 역사는 학교의 재산이며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하고 “30년을 축복하신 하나님 안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역사관 현판식을 가졌으며,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30년의 역사를 둘러보며 역사관을 설립한 홍찬환 목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백석대학교 역사관은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난 2007년 11월 1일 창조관 13층에 역사자료실을 개관했으며, 이후 역사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달 22일 역사관 개관 예배 및 현판식을 가졌다.


역사관은 ‘역대 이사장·총학장 방’, ‘설립자 장종현 박사 방’, ‘30년사 방’, ‘비전 2016 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1976년 동자동에서 출발한 대한복음신학교의 역사에서부터 현재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백석예술학교와 기독신학교 등 산하 4개 대학을 포함하는 학교법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자취들이 생생하게 전시돼 있다.


또한 장종현 박사의 육영 30년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전시돼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30년과 100년 미래를 향한 백석대학교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