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예술원, 제21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상태바
기독교문화예술원, 제21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 이석훈
  • 승인 2008.02.27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리톤 박흥우, 소프라노 오미선, 서도명창 이문주, 시인 최규창, 배우 윤복희 수상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김용완목사, 이사장:권태진목사)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임종달목사)가 주최한 ‘제21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연동교회 가나의집 열림홀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바리톤 박흥우, 소프라노 오미선, 서도명창 이문주, 시인 최규창, 뮤지컬 배우 윤복희 등이다.
 

시상식은 1부 수상자들의 갈라공연과 2부 시상식으로 나누어 진행, 음악부문 수상자인 바리톤 박흥우가 지휘하는 난파소년소녀합창단이 성가를, 국악부문 수상자 서도명창 이문주가 장고, 피리, 가야금, 해금 연주에 맞추어 수상작인 ‘성경산타령’을 노래했다.

 
문학부문 수상자 최규창은 시집 ‘환상변주곡’ 중 ‘묵상’을 낭독했고, 오페라부문 수상자 소프라노 오미선이 오페레타 ‘길선주’ 중 ‘바람속의 하나님’ 등을 들려주었다.
 

2부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 이사장 권태진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은 겸손하고 감사하는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이라며 “언제든지 감찰하시고 보응하셔서 상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전했다.

 
기독교문화를 형성하고 확산한 기독교문화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기독교문화대상은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원장 안준배목사는 “제21회 기독교문화대상은 5개부문으로 수상분야는 좁혔지만 수상작마다 과거 어느 때보다 기독교 주제의식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 메달, 상금300만원이 수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