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교의 첫 발걸음 ‘최순호성결축구선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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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교의 첫 발걸음 ‘최순호성결축구선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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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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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교의 새로운 모델이 될 ‘최순호성결축구선교센터’ 선교협정식이 지난 1일 대전삼성결교회에서 김운태목사(교단총무), 신청목사(축구선교연합회 대표회장), 권석원목사(기성100주년 후속조치위원장) 그리고 최순호감독과 채광수목사(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운태목사(교단 총무)는 “이렇게 귀한 사역을 위해 기꺼이 교회의 문화스포스선교에 큰 힘을 주고자 무상으로 이름을 사용하게 해준 최순호감독에게 감사하며, 교단 축구선교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순호감독은 “성결교회의 축구선교를 위해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최순호성결축구선교센터’라는 이름을 전국 성결교회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신의 이름이 쓰여지는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16년 전부터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축구교실을 하자고 할 때 거절을 하였는데 이렇게 성결교회 어린이 및 중고등부의 축구선교에 사용되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여 놓으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채광수목사는 최순호감독과 운영 방법 및 실시 범위 등을 논의 했다. 특히 중등부와 고등부의 선교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단계 사업으로 1구좌 1만원을 후원하는 복음특공대 30만 명을 모집하여 년 3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2단계 사업으로 전문 축구구장을 확보하여 스포츠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목표로 한다. 또한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는 스포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회문화와 복지 그리고 복음을 동시에 수행해 나가는 교단과 선교 단체로써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순호성결축구선교센터’의 개설을 원하는 교회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축구선교연합회에 개설신청서를 제출한 후 인가를 받고 활동에 들어 갈 수 있다. 오는 3월 1일부터 참여를 원하는 전국 교회에서 일제히 실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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