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과 교사 및 간사를 대상으로 하는 CCC청소년 사역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호서대에서 겨울수련회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을 이땅의 주인으로 세우고 영향력있는 일꾼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수련회에서는 선택특강과 부흥회, 십대축제 등이 진행됐다.
십대선교부 석재환간사는 “십대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크리스천 십대가 좀 더 영향력있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영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날 저녁집회를 인도한 임우현목사는 “예수 믿는 삶은 좁은 길로 가는 사람”이라며 “아무데나 가지 말고, 아무거나 보지 말며, 아무거나 먹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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