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운동본부 영동지역본부 창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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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운동본부 영동지역본부 창립식
  • 정재용
  • 승인 2007.12.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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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본부장에 강릉소망교회 정길영목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황승기)는 지난 7일 오후 동해청운교회에서 영동지역본부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식에는 박진탁본부장, 함영래 동해부시장, 최연희의원, 11개 지역 본부장 등 100여명의 참석하여 영동지역본부의 창립을 축하했다.
 
또한 창립총회에서는 정길영목사(강릉소망교회)가 초대본부장으로 취임했으며, 이사회장에는 김상기(속초갈릴리교회)장로를 추대됐다. 정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30대 젊은 나이에 한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느껴왔었다”며 “인간생명에 대한 외경심과 따뜻한 인간애를 실천하는 문화가 영동지역에 자리 잡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의 청량교회에서도 64명의 교인들이 장기기증예배를 통해 사랑나눔의 실천해 동참하면서 한국교회의 장기기증운동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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