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기독교교육학과 학생들이 백석대학교에 모여 함께 학술발표를 통한 비전을 나누고 이 시대에 부름받은 하나님의 일꾼들로 바로 서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기독교교육 전공은 최근 전국 14개 대학의 기독교교육(학)과의 학생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대학교에서 ‘제22회 전국 기독교교육학과 연합 학술제’를 개최하고, 학술발표를 통해 각 대학과 학생들이 가져야 할 목적과 비전을 나누는 한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합 학술제는 전국 기독교교육학과 연합회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기독교교육 전공이 주관한 것으로, 백석대학교·침신대·총신대·서울신대·안양대·영남신대·고신대·나사렛대·장신대·한신대·한세대·감신대·성결대·목원대학 등 14개 대학의 기독교교육(학)과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학술제는 ‘기독교교육의 현대적 접근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 교회의 기독교교육을 담당할 대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학술 발표를 진행, 기독교교육학도로서 가져야 할 비전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