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교회지도자 기준 제시
상태바
21세기 교회지도자 기준 제시
  • 승인 2001.11.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년 동안 8천여 명의 목회자를 제자 훈련시킨 국제제자훈련원(원장:옥한흠목사)과 디모데성경연구원(대표:이재학목사)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진 게츠 목사와 함께 하는 ‘21세기 교회지도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21세기 교회의 지도자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교회를 이끌어 가는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진 게츠 목사와 제프 존스 목사를 비롯한 이재학 목사, 박철홍 목사(펠로십바이블처치), 고종률 목사(LA선한청지기교회)가 강사로 나와 최첨단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교회의 형태와 구조, 사역의 방법들을 성경, 문화를 통해 조망하고, 적용 방법에 대한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건강한 교회의 척도는 교인의 출석수, 예산, 선교사의 숫자, 주일학교 프로그램이 아니라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숙한 리더를 세우는 전략이 소개된다.

특히 국제제자훈련원은 헌신된 평신도지도자를 위한 리더십 교재가 부족한 한국교회를 위해 세미나 기간 중 진 게츠 목사 팀이 사용하고 있는 리더십 계발을 위한 교재를 번역 출간할 예정이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