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기독교교회협의회 새 회장에 윤종모주교(대한성공회 부산교구장)가 선출됐다.
부산교회협의회는 지난달 20일 동래성당에서 제21차 총회를 열고 침체된 부산 지역 에큐메니칼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신임회장 윤종모주교는 “부산 교회협의 활성화로 기독교정신을 부산에서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시대적 사명인 영성과 가정, 성차별과 인종차별을 없애는 일에 부산 기독교협의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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