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효대학원대학교 개교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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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효대학원대학교 개교 10주년 맞아
  • 이현주
  • 승인 2007.09.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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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미국에서 국제효학술세미나 개최
 

성산효대학원대학교(총장:최성규목사)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미국 미주리주 스프링필드 글로벌대학교에서 국제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동서문화와 성경의 효사상’을 주제로 열린 효학술대회는 한-미 양국 학자 23명이 발표와 토론에 나섰으며 미국에 한국의 효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받았다.

기조강연을 맡은 총장 최성규목사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유산인 효사상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명령과 다를 바 없다”며 성경적 효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의 효사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 현지 신학대에서는 교수진이 대거 참석하기도 했으며 교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도 눈길을 끌었다.

특별강연은 윌리엄 멘지스박사와 현용수박사가, 주제발표는 최용호교수와 김덕균교수 등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들이 맡았다. 미국측에서는 게리 시버스 부총장과 론 피츠, 칼 크리스너, 로날드 이와스코교수 등 글로벌대학교 교수진이 발표에 참여했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성경적 효사상을 중심으로 이 학문을 세계적인 학문으로 체계화 시켜 나갈 예정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 ‘효’를 통해 세계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큰 꿈을 그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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