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9월 1~3 평양서 대행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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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9월 1~3 평양서 대행진 진행한다
  • 송영락
  • 승인 2007.07.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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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부산-판문점-평양(PPP)십자가대행진조직위원회(대회장:김영진장로)는 지난달 16일 PPP 조직위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조국평화통일협의회(대표:진요한)와 공동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평양대행진과 대규모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PPP십자가대행진을 교파와 종단을 초월한 범국민적 행사로 승화시키기 위해 주제를 ‘화해-평화-통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모든 시민단체와 종교계,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키로 했다.

 

조직위는 또 이날 확대된 조직을 발표, 명예대회장에 조용기 김준곤 김삼환목사를 각각 위촉했으며 공동대회장에는 손학풍목사 등 20여명을 위촉했으며, 부산, 전주, 서울 3개 도시에 대한 행사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부산행사는 8월 5일 오후7시 호산나교회(최홍준목사)에서 PPP 화해와 부흥집회를 갖고 6일 오전 10시 부산 롯데호텔 앞 부전교회(박성규목사)에서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PPP 부산 출정식을 갖는다. 이어 약 2시간 동안  부산 시내 중심부에서 십자가 퍼레이드를 펼친다.

 

또한 서울행사는 오는 8월 15일 오전11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목사를 강사로 서울 PPP 출정식을 갖고 국회의사당내를 한 바퀴 돈 후  여의도-마포-충정로-시청까지 행진한 후 고양방면으로 향한다.

 

대회장 김영진장로는 “모든 종단과 종파를 초월해 이 땅에 화해와 평화 그리고 통일의 그날이 속히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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