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운동 하반기부터 거리청결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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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 하반기부터 거리청결사업 시작
  • 이현주
  • 승인 2007.07.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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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사회, 민관협력으로 아름다운 도시만들기 다짐
 

재단법인 성시화운동(이사장:전용태장로)이 지난 6일 인천 기독교회관 내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올 하반기 사업으로 거리청결사업 등을 결의했다.


성시화운동은 “깨끗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만들어 성시화의 모델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하면서 우범화 방지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용태이사장은 “지난 상반기 시드니 성시화운동과 광주전남 한마음 성시화대회, 엑스플로 2007 등을 후원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고 “앞으로 시민의식 개혁운동과 건강한 가정 만들기, 학교폭력 추방운동, 소외 이웃돕기 등을 시작하면서 시와 기독교연합회, 교육청 등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시화운동 이사회는 또 우범화 방지를 위해 어머니 경찰을 만들어 공원을 단속하고 시민들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도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전 이사장은 “교회들이 이러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교회의 이미지가 회복되고 전도의 문도 넓어질 것”이라며 성시화의 참 의미를 부여했다. 성시화운동은 1차적으로 인천시 중구청과 서구청, 부평구청 등과 민관 협약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성시화운동은 지난해 12월 설립허가를 받은 후 1월 26일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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