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미전도 종족 위한 프로젝트 앨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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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미전도 종족 위한 프로젝트 앨범 제작
  • 이현주
  • 승인 2007.06.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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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스 아워송 3집에 참여
▲ 지난 5월 처음으로 열린 펌프 집회에는 이슬람선교에 대한 열기가 고조됐다.

 

무슬림 구원을 위한 중보기도와 찬양선교집회 ‘펌프’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슬람을 위한 선교음반까지 제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3일 프론티어즈 선교회가 서울은현교회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이슬람 선교를 위한 찬양선교집회 펌프는 6월 7일 두 번째 집회를 열면서 아워송 앨범을 ‘이슬람권 선교를 위한 앨범’으로 제작키로 했다.

아워송은 해외선교사들을 위해 해외 선교지 찬양을 만들어 보급해온 음반으로 이번에 발매되는 3집은 프론티어즈선교회와 손잡고 아랍어 찬양과 무슬림 선교 소책자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앨범으로 제작된다.


‘잊혀진 우리형제 이스마엘’이라는 앨범의 이름은 이슬람이 이삭이 아닌 이스마엘을 아브라함의 장자로 인정하는데서 출발했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담아냈다.

프론티어즈선교회는 “찬양이라는 도구를 통해 최대 미전도 종족인 무슬림을 구원하는 사역에 나서고 싶다”며 “선교단체가 가지고 있는 정보와 아워송이 지닌 공연과 찬양의 능력이 더해져 이슬람 복음화의 놀라운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펌프 두 번째 무슬림 관련 영상과 문화체험의 장이 마련되며 중국 내 1200만 무슬림종족인 회족에 대한 선교 관심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프론티어즈 대표 이현수선교사는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선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중국 속의 또다른 세계 회족을 향한 중보기도운동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론티어즈는 오는 7월 첫주 목요일 은현교회에서 세 번째 선교동원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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