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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합동을 추진해 온 예장 합신(총회장:최홍준목사)과 장신(총회장:한재의목사)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합신·장신 연합감사예배’를 갖고 하나의 교단으로 새출발 한다.
양 교단은 추진위원회를 통해 수 차례 모임을 갖고 교단합동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9월 총회에서 각각 합동을 결의함에 따라 16일까지 열린 노회에 양 교단이 참여함으로써 11월 6일 연합 감사예배 절차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에따라 교단명칭은 ‘예장 합신’으로 사용하게 되고 내년 총회까지는 기존의 합신 임원진이 교단을 이끌게 되며, 양 교단의 합동에 따라 8백여 교회의 중형교단으로 자리잡게 된 가운데 한국교회 교단연합의 좋은 모델로 자리잡게 됐다.
이석훈차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