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 10개년 계획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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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 10개년 계획 수립한다
  • 이현주
  • 승인 2007.03.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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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에큐메니칼정책협의회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운동이 생명 평화운동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전광표사령관)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유성 스파피아에서 에큐메니칼정책협의회를 열고, 6월항쟁 20주년 대책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생명평화실천운동 10개년 계획을 오는 4월 실행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정책협의회는 교회협의 사업방향을 점검하고 올바른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위원회 개편 이후 첫 회의로 모여 구체적인 사업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정의평화위원회는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사학법과 대선관련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신앙과직제위원회는 12월 치러지는 대선정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정책 선언문을 발표키로 했다. 또 교회양극화 극복방안을 마련하고 2008년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교회일치위원회는 한기총과의 연대강화와 가톨릭과의 연대 및 타종단과 대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밖에 새로 신설된 문화영성위원회는 위원회의 운성방향을 찾기 위해 오는 5월30일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건강한 기독문화와 영성 보급에 주력하고 새로운 형태의 공연토론회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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