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굿피플(이사장:조용기목사)이 아프리카 종합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난 7일 사업착수를 위해 김순배회장을 단장으로 실사팀을 케냐 등 아프리카지역을 방문했다.
굿피플 아프리카 종합개발 프로젝트는 에이즈예방과 질병 퇴치를 위해 케냐의 나망가지역에 굿피플 케냐 마사이 클리닉을 설립, 운영하고 이동진료를 실시키로 했으며 초등교육 의무화를 위해 유치원과 엘림기술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지역개발을 위해 엘림농장과 급수시설을 설치, 유목민들이 농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안과 반영구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주택개조 사업도 진행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엘림순복음교회를 설립,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도 나선다.
굿피플은 지난 99년 창립 이후 인종, 종교, 이념, 국가를 초월해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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