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과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를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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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과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를 하나님께
  • 이현주
  • 승인 2007.03.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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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성시화대회 오는 4월9일 개최
 

도박과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를 하나님의 도시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시작된다.

2005년 11월 설립된 라스베가스 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서재일목사, 사무총장 박상철목사)는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커뮤니티 루터란교회에서 성시화대회를 개최한다.


라스베가스 성시화운동본부 박상철 사무총장은 “라스베가스에 25개의 한인교회가 있다. 미국교회 중에는 1만여 성도가 모이는 곳도 있다. 이제는 성시화운동이 중심이 되어 한인 커뮤니티를 복음화하고 나아가 미국교회와도 협력하여 라스베가스를 도박과 환락의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라스베가스 성시화운동본부는 순회 헌신예배와 성시신문 발행, 화요성시기도회 등으로 복음전파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 열린 성시화대회는 극동방송 김장환사장이 강사로 참석, 연인원 2천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라스베가스 최초로 한인사회와 교계가 연합하여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라스베가스 성시화를 위해 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올 대회 주강사로 초청된 성시화운동 김준곤총재는 “미주 성시화운동을 통해 복음과 사랑을 한인들에게 전하고 교포 2세의 자원화, 정직하고 친절한 코리안 이미지 만들기, 한인 2세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일 등을 해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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