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회-예장과 회동 후 "합의서 위반 아니었다" 해명
일반출판사들의 21세기 찬송가 중단에 제동이 걸렸다.
찬송가공회는 지난 7일 찬송가 출판권을 갖고 있는 대한기독교서회 및 예장출판사와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일반출판사에게 집적 제공하기 위해 진행중인 찬송가의 모든 제작을 이 시간부터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공회는 이에대한 후속조치로 인쇄소와 제본소, 그리고 4개출판사(성서원, 아가페, 생명의말씀사, 두란노)에 공문을 보내 제작중단을 요청했다.
서회와 예장출판사는 이날 공회가 합의를 깨고 일반출판사에 출판권을 준 것인지 여부를 물었고 공회는 반제품형태로 제공했을 뿐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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