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봉사단 천사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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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봉사단 천사운동 전개
  • 송영락
  • 승인 2006.12.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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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함감리회 중부연회 웨슬리봉사단(단장:김승현감독)은 자체 제작한 2만개의 선물박스를 지방회 총무로 통해 교회에 전달하는 ‘12.25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 하나님의 사랑을 배달하고 전하는 천사운동’을 전개했다.

 

천사운동은 교회 성도가정이 마련한 사랑의 선물을 들고 소외된 이웃(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등)에게 찾아가 성탄의 기쁨과 평화를 함께 나누는 4억-6억원 상당의 이웃돕기 프로젝트이다.

 

웨슬리봉사단은 “교회안밖의 장식에 불과했던 성탄트리를 이웃에게 성탄소식을 전하는 전도용품으로 활용하여, 달콤한 사탕처럼 성탄을 우리만의 잔치가 아닌 이웃과 함께 사랑 넘치는 마을 축제로 맞이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즉 성탄절 문화를 교회안에서 교회밖으로 끌고나와 세상과의 접촉점을 확대하고, 세상사람들이 쉽게 교회로 접근해 올 수 있는 통로를 사랑의 성탄트리로 만들어주자는 성탄문화 개혁운동이다.

 

김승현감독은 “교회가 해오던 지역내 불우이웃돕기를 봉사단을 통해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의 운동으로 전개함으로서 전 중부연회의 감리교회의 이웃사랑-사회봉사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리교회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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