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친구로 지낸 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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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친구로 지낸 56년
  • 현승미
  • 승인 2006.12.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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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후원 감사의 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박종삼)은 지난 28일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창립 56주년 월드비전 후원감사의 밤-희망의 선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 5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더불어 2006년 한 해동안 월드비전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협력했던 기업과 언론, 교육과 교계의 대표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호개발기구답게 월드비전의 이름으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소식과 간증의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해외아동결연을 하고 있는 한 후원자가 직접 결연아동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하고, 결연아동이 해외에서 보내온 영상편지를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7월 케냐를 다녀온 한인수 친선대사의 간증과 함께 한비야 긴급구호팀장의 메시지와 CCM아티스트 최인혁 친선대사와 소향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종삼회장은 “많은 분들이 나눠주신 사랑 덕분에 올 한해도 세계 방방곡곡에서 굶주리고 있는 어린이들을 살리는 일을 전력으로 감당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사랑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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