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도자-나라 위해 울었다
상태바
국가 지도자-나라 위해 울었다
  • 이현주
  • 승인 2006.11.24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부터 24일 천보산기도원에서 미스바구국성회 열려
 

 “신앙의 위기, 가정의 위기, 국가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께 눈물로 회개합니다.”


지난 20일부터 천보산민족기도원에서 시작된 2006국가지도자 미스바 구국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 그리고 국가 지도자들은 위기에 처한 교회와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국가조찬기도회와 한일기독의원연맹 등 정치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성시화운동 김준곤총재는 “총체적 위기 속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라며 각성을 촉구했다.


김목사는 “지금 우리나라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82%나 되고 더 믿음이 약한 일본보다 사기죄가 100배나 많은 도덕적 타락을 목격하고 있다”며 “핵위기가 닥쳐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다”고 한탄했다.

첫날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김준곤목사의 메시지에 힘입어 눈물로 회개하며 간절히 기도했고 국가지도자들의 기도가 이어졌다.


전 육군대장이자 국회위원을 역임했던 박세환장로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성북구청장 서찬교장로는 ‘북핵위기와 한국교회지도자들을 위해’, 서울홀리클럽회장 양인평장로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기도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믿음으로 시작된 국가지도자 미스바구국성회는 24일까지 계속됐으며 노원순복음교회 유재필목사, 한일기독의원연맹 김영진 대표회장, 새벽교회 이승영목사, 한나라당 사무총장 황우여장로, 분당 세에덴교회 소강석목사, 강남교회 전병금목사, 국가조찬기도회장 정근모장로 등이 강사로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