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목회자성경세미나
성결대 한국성서연구소(소장:서인선박사)는 오는 30일 성결대 신유관에서 ‘제1회 전국목회자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경,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신약 복음서, 구약 예언서 등 성경의 부분적 해석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론 소개와 함께 하나의 본문을 정하여 구체적인 설명과 적용을 하게 된다.
세미나는 서인선교수의 “공관복음,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전정진교수의 “레위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 박창영교수의 “요한복음,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최기수교수의 “예언서,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관련 서인선교수는 “그동안 학내차원에서만 소규모로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나 이 제 그 범위를 넓혀 교회와 일선 목회자들까지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연장교육의 차원에서 성경해석법을 새롭게 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성서연구소는 지난 2002년 11월 성결대학교 성서신학 교수들이 뜻을 모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학문적으로 또 신앙적으로 깊이 연구하며, 또 성경을 통해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삶 속에 실천하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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