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결산하는 새생명축제로 ‘영혼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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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결산하는 새생명축제로 ‘영혼구원’
  • 송영락
  • 승인 2006.10.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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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특별새벽기도회와 전교인발대식으로 분위기 고취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특별새벽부흥회로 새벽을 깨운 사랑의교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새생명축제로 결실을 맺겠다는 자세다.

사랑의교회(오정현목사·사진)는 사랑의교회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특별새벽부흥회를 갖고 순교신앙에 따라 세상곳곳에서 썩어지는 밀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순교의 피, 보혈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4차 ‘가을특별새벽부흥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민족의 구석구석에 존재하는 갈등과 아픔, 연약함을 치유하고 한반도 전체가 은혜의 눈물바다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특히 평양장대현교회로부터 시작된 대부흥의 역사가 내년에 한국 교회에 다시 피어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특새 첫째 날은 성도 1만여명 이상이 참석, 어린이들로 가득 채운 은혜채플을 비롯하여 소망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모든 공간 교회 곳곳에 영상이 지원되는 곳에는 은혜를 갈망하는 성도들로 넘쳐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특새’기간 내내 이어졌다. 특히 ‘특새’의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토요일 새벽 4시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특새 파워 임팩트’가 4시간 동안 뜨겁게 진행됐다.

이날 성도들은 매일 새벽마다 주셨던 기도의 은혜와 민족의 역사 가운데 성령의 능력으로 새로운 역사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새벽 2시 전부터 모여들었다. 부모님의 손을 잡은 어린아이, 중간고사와 수능시험을 앞둔 중,고등부학생, 취업을 앞둔 청년들은 새벽 2시부터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여들기 시작했다. 새벽4시 이후에 도착한 성도들은 보조 경기장에서 예배를 드려야 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렇게 모여든 1만 8천여 명의 새벽이슬과도 같은 청년, 아이들, 장년층, 노년층 성도들은 손과 입을 모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부흥의 열기를 모아 진행되는 새생명축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정현목사, 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 담임), 최홍준목사(부산 호산나교회 담임), 강명옥전도사(사랑의교회 훈련부 담당) 등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를 위해 사랑의교회는 영적 추수를 위한 좋은 습관 3가지 습관을 발표했다. 불신 가족을 비롯해 주변에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주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나의 태신자로 품고 구원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맞춤, 기회있을 때나 혹은 기회를 만들어 자주 만남을 갖거나 접촉하고 그들의 영적, 육적인 상태를 살피며 나의 관심과 사랑을 최대한 표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눈맞춤, 대각성 운영본부에 들러서 태신자에게 도움이 될 전도자료를 받아서 태신자들에게 전하며 새생명축제 참석을 적극적으로 권한 뒤 꼭 함께 참석하게 하는 손맞춤과 발맞춤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태신자 작정카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대각성전도집회 운영본부 주관으로 24시간 체인 기도와 중보기도실을 통해 중보기도가 진행되고, 각 부서와 기관의 영적 보호와 태신자와 전도자, 강사와 집회를 위해 기도한다. 생명의 결실은 태신자를 작성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성도들에게 판매하거나 배부하는 전도 자료로는 최경주 프로 골프선수, 명지대 정근모 총장, 이지선 자매 등의 간증과 남편, 아내를 위한 10가지 제안 등 7종 전도지와 전도용 설교 소책자, 전도용 테이프, 전도엽서 5종세트가 마련되어 있고, 인터넷에서는 대각성전도집회 홈페이지(http://newlife.sarang .org)를 통해 각종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오정현목사는 “이번 새생명축제가 잃어버린 것을 찾는 영혼 구원의 축제가 되어 그 기쁨을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천국의 잔치가 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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