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회관 신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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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회관 신축 논의
  • 현승미
  • 승인 2006.09.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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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루터회 총회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엄현섭목사)의 신천동 루터회관 신축에 관한 구체적 청사진이 올해 안에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평택 건강한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컨설팅 업체 설명회를 비롯한 각종 논의를 진행한다.


회관 신축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8월 실행위원회를 통해 25층 규모로 신축이 결의된 상태이며 총대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절차상의 문제를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루터교가 400억-500억 규모로 예상되는 건축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당장 대규모의 대출을 감행해야 하기 때문에 결론이 도출되기까지 적잖은 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 올해는 새총회장을 맞이하고 처음 개최되는 행정총회로 교단 목회자들의 중심에 서서 화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던 엄현섭총회장의 리더십이 평가되는 자리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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