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조원집목사) 오세아니아전도지방회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예성 100주년 오세아니아주 대륙별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2007년 예성 100주년을 기념하여 성결교회의 위상을 오세아니아주에 높이며, 예성의 정체성과 사중복음 전파의 사명을 재다짐하고, 예성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교회부흥을 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예성 오세아니아전도지방회는 1년 전부터 회의하며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 8월부터는 매주 월요일마다 대회준비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해 저녁 7시 30분 호주 칼링포드한인교회에서 기도회를 열어 준비해왔다.

행사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결교 100주년 기념 세미나’를 비롯해 성공적인 100주년 기념대회 개최와 교단 부흥 발전을 위한 집회가 이어졌다.

오세아니아전도지방회장 배창직목사는 “오세아니아주 대륙별 선교대회를 통해 성결교단의 위상이 높아지며, 오세아니아 주에 연합과 화합을 통한 전진이 있는 귀한 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 국내에서 조원집총회장을 비롯한 허광수 총무, 위광필 100주년 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오세아니아전도지방회 소속 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 설교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