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평양에서 시작돼 한국기독교에 부흥의 불길을 지폈던 평양대각성운동은 우리나라의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교수)는 다음달 21일 오전9시 서울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에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과 기독교학교’라는 주제로 평양대각성운동과 기독교학교교육운동과의 연관성을 집중조명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평양대각성운동 1백주년을 맞이해 2007년을 기독교학교 부흥의 원년으로 삼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평양대부흥운동이 기독교학교설립운동에 끼친 영향’, ‘한국교회 초기 기독교학교의 건학이념 연구’, ‘한국기독교학교의 현실진단 및 갱신운동’이라는 주제로 총신대 박용규교수, 백석대 최태연교수, 충앙기독초등학교 김요셉목사 등이 발제한다.

자세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02-6458-3456)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