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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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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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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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 막 13:32~33 / 찬송 : 180장 

주님께서는 도적같이 다가 올 그날을 준비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도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고 하시면서 신앙의 무방비 상태에서 벗어나서 깨어 근신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신앙생활을 하여야 하는 것인가를 가르쳐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이 오시는 구원의 그 날까지 늘 근신하는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기도 : 깨어 근신하며 주의 구원을 기다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마 23:25~26 / 찬송 : 11장

주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위선과 거짓됨을 책망하셨습니다. 오늘날도 이들과 같이 종교적인 의무와 그 행위만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겉으로만 옳게 보이려는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행위보다는 의롭고 깨끗한 심령으로 전심을 다하여 신앙생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정결한 마음으로 전심전력하여 신앙의 진보를 나타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위선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사 45:1~3 / 찬송 : 80장

파사의 왕이었던 고레스는 이방민족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바벨론 포로생활에 있던 유대민족들을 해방시켜 주었을 뿐만 아니라 본국으로의 귀환을 도와주었으며 성전의 재건까지 허락하여 준 인물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꼭 선민 뿐 아니라 이방인이라도 하나님이 필요하시다면 선택하여 쓰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택함을 받았다고 자만하거나 방심하여서는 안되는 것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쓰임 받을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시 12:3~4 / 찬송 : 187장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이 가까이 올수록 이 세상에는 각종의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수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하여 혼란에 빠지게 합니다. 그들이 선포하는 거짓된 진리와 예언을 많은 사람들이 따르면서 실족하기도 하며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이 가까이 올수록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바로 깨닫고 행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말세에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분변하는 지혜를 갖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고후 6:1~3 / 찬송 : 377장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권면하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구원함을 받은 그리스도의 일꾼들이므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고 복음을 위한 사명에 충성해야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은 계속적이고 지속적으로 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의 은혜로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영위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히4:14~16 / 찬송 : 378장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어 마치 예리한 검과 같이 사람의 마음을 찔러 비밀스러운 생각이나 동기를 재빠르게 들추어 내기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오히려 큰 힘과 용기를 얻게 합니다. 이는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세밀하게 아시는 만큼 우리의 약한 부분을 철저히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든지 주님의 보좌앞에 나아가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십니다.

기도 : 주의 은혜의 보좌 앞에서 늘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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