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기모임 통해 화합 의사 밝혀...교류위 수련회도 개최키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전국장로연합회는 지난 18일 기성총회본부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발전적인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형식적인 모임을 가져온 양 교단 장로회는 앞으로 다양한 공동행사를 전개하고 교단통합에 앞서 장로들이 먼저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제안했다.
평신도 단체 중 유일하게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장로회는 이날 모임에서 오는 11월 교류위원회 수련회 개최를 합의했다. 교류위 수련회에서는 향후 교류협력에 대한 발전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기성 장로회수양회에 예성 장로들도 참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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