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결교회연맹 총회 19일 대만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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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결교회연맹 총회 19일 대만서 개막
  • 이현주
  • 승인 2006.08.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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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교 관련 성명 채택...이정익총회장 등 참석
 

 

세계 성결교회의 축제인 제17회 세계성결교회연맹 총회가  19일 대만에서 개막된다.

미국, 인도, 일본 등 7개국 성결교회 대표 12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는 ‘선교를 통한 세계평화증진’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선교와 공동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총회 기간에는 성결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대표 100여명이 참석, 청년대회를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각 국 청년들은 교류 협력에 대해 토론하고 미래 선교와 성결교회 성장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을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세계성결교회연맹 총회는 2년에 한번씩 열리며 각 나라별 선교사역 보고에 이어 선교, 신학, 교육, 평신도 등 4개 분과별 협력사업이 논의된다. 의장은 개최국이 맡는다는 원칙에 따라 이번 총회는 대만에서 주재하며 아시아 선교와 복음사역 확장을 담은 공동성명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정익 총회장을 비롯, 2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참가단은 20일 주일에 대만성결교회 창립 80주년 감사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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