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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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그 날"
  • 이현주
  • 승인 2006.07.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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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하나님의 재앙인가? - 세계창조선교회 회장 박창성

 

성경에 따르면 지구는 영원히 존속하게 됩니다 (시 104:5). 그러나 지구는 언젠가 크게 변화되어 현재의 이 시대가 끝나고 “새 하늘 새 땅”의 시대가 시작될 것입니다.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 3:10, 13)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죄 없는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여 영생을 누리게 될 “믿는 자”들을 위하여 “새 하늘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은 언제인가? 언제부터 “새 하늘 새 땅”의 시대가 시작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의문을 가지고 궁금해 하지만,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13)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날”이 임박하였음을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징조들을 가르쳐 주시면서 항상 깨어서 예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마 24:33-44).


그 중에서도 중요한 징조는, 마지막 때에 전쟁, 테러와 같은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재앙과 지진, 기근, 질병, 등의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제자들이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어떤 징조가 있을 것인가를 예수님께 묻자, “난리(war)와 난리 소문”을 듣게 되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terrors)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눅 21:9-11)”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위에 열거된 사항들은 성경에 기록된 “다가오는 그날(the Day approaching)”(히 10:25)에 대한 징조들의 일부이지만, 최근에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매우 비슷하기에 세상사람들의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들의 기억에 생생한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사건과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전쟁, 그리고 최근에 몇 차례나 발생한 인도양 지진, 해일 사건을 비롯해서 미국에 큰 피해를 남긴 카트리나, 리타 폭풍, 파키스탄 지진, 한반도의 홍수, 등 계속 일어나는 재앙들을 생각해 볼 때, “그 날”이 정말 임박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출애굽 때의 열 가지 재앙과 노아의 홍수 사건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경고하고 심판하실 때, 자연현상을 이용하신 기록이 많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떠나서 판단해 보더라도, 온 인류를 살상할 수 있는 핵무기의 존재, 폭발적인 인구 증가, 식수와 대기 오염, 등은 인류의 생존에 대한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예수님을 떠나서는 우리에게 소망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실(히 9:28)”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시고, 그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그 날”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약력


서울대 지구과학과 졸업

(미국) 창조과학 연구소(ICR) 대학원 졸업 (과학교육학 석사)

(미국) Western Seminary 선교학 박사과정 중

(현재) 오레곤 성서신학원 교수 (변증학, 기독교 교육학, 선교학 강의)

(현재) 세계창조선교회(WCM)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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