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동영상 설교 모바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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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동영상 설교 모바일 서비스 시작
  • 이현주
  • 승인 2006.05.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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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여의도순복음교회’서비스 실시...시간장소 구애없이 동영상 설교 시청
▲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는 모바일서비스 개통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조용기목사의 동영상 설교와 성경검색이 가능하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통해 성경을 검색할 수 있다. 또 목회자의 설교도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조용기목사)는 국내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동영상 설교를 들을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선교의 지평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의 무선망을 통해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목사의 설교 동영상과 ARS 음성 및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며 휴대전화로 성경을 듣고 읽고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국민일보가 전하는 뉴스를 실시간 접할 수 있으며 교회소식과 예배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 가입자가 단말기에서 9182(구원빨리)=NATE(또는 통화버튼) 키를 누른 후 휴대전화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내려 받으면 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윤규한 방송국장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새로운 선교문화를 확립할 것이며 향후 많은 성도들에게 복음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김수일 상무는 “이번 서비스는 동영상, 음성, 문자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동시에 제공하는 모바일 종교 서비스”라며 “새로운 기독교 선교 모델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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