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출신 목회자들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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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출신 목회자들 한자리에 모였다
  • 김찬현
  • 승인 2006.05.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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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제1회 고대조찬기도회 열려
 

고려대학교 출신 목회자들과 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학교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교우목회자회와 기독교우회는 지난 11일 고려대 교우회관 강당에서 ‘예수 믿는 고대, 세계 속의 고대’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고려대학교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서울시장 이명박장로는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할 시점에서 고대인들이 기도회로 모였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교우목회자회 회장인 잠실교회 원광기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과 동시에 오병이어의 사건처럼 양적인 변화도 일으키는 분임을 기억해야한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승리하는 고대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고대 교육목회자회인 고목회는 앞으로 조찬기도회를 정기적으로 갖기로하고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잠실교회 곤지암수양관에서 ‘제1회 기독교우-목회자 세계대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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