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장애아위한 기숙사 몽골에 건립
상태바
기아대책, 장애아위한 기숙사 몽골에 건립
  • 김옥선
  • 승인 2006.05.10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삼성전자(주) 기흥/화성 자원봉사센터 안재근 단장의 모습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박종삼)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기흥사업장에서 삼성 기흥․화성 자원봉사센터(단장:안재근)와 몽골 내 시각 청각 장애아 특수학교 기숙사 건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몽골내 유일한 특수학교에 설립되는 기숙사는 5월부터 건축이 시작되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 3천6백명의 후원금 1억9천2백만으로 건축되며 독서실, 의무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2백명을 수용하게 된다.


1964년에 개교한 이 학교는 전교생 480명 중 70%가 극빈가정 출신이다. 1987년에 기숙사가 건축되었으나 화장실, 목욕시설 등 기초보건위생시설이 매우 열악한 상태이고 시설이 매우 낡아 호흡기 질환이나 전염병에 노출되어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