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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만신)는 지난 9일 대표회장실에서 중국 국가종교사무국 왕쩌안부국장 일행을 영접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만신목사는 중국기독교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양국 기독교 대표자 공동 세미나를 제안했으며 왕쩌안 부국장은 중국정부에 애국하고 중국문화와 잘 융합되는 중국기독교가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히 한국에서 유입되는 이단종교에 대한 정보교류와 대처방안을 공동논의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
왕쩌안부국장은 또 한국교회가 중국선교에 있어 그동안 실과가 있었음을 지적하고 한기총 대표단들이 중국 종교사무국을 공식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현주(lh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