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의 구국일념으로 ‘비상 구국 기도의 달’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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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구국일념으로 ‘비상 구국 기도의 달’ 선포
  • 공종은
  • 승인 2006.04.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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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여성위, 5월 한달 동안 ‘한끼 금식기도’ 실시

한국 교회 여성들이 에스더의 구국 일념으로 매일 한 끼를 금식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드리게 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여성위원회(위원장:전성원 권사. 이하 여성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한국 교회 여성 비상 구국 기도의 달’로 선포하고, 나라와 교회, 가정과 여성을 위한 기도의 불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여성위는 지난 24일 개최된 월례회에서 이같이 결정, 5월 한 달 동안 매일 한끼씩을 금식하면서 매일 12시에 5분 동안 개인별로 정오 기도를 드리고 이와 함께 교단과 교회에서 그룹으로 모여 합심기도를 드리는 일도 함께 병행하도록 했다. 여성위는 이를 위해 기도의 달을 위한 기도 제목을 전국 교회에 배포하고, ‘대한민국·한국 교회·북한 동포·여성과 사회’를 위한 기도의 목소리를 높이기로 했다.

위원장 전성원 권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안정돼 국론 분열이 종식되고 국민화합·노사화합으로 민생이 안정되고 경제가 부흥하도록 여성들이 깨어 기도할 때”라고 말하고 “5월 31일 지방자치단체 선거 또한 공명선거가 되고 참되고 올바르고 애국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또한 오는 5월 15일 오후 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 교회 여성 지도자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 후 연합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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