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성연합회 9일 연동교회서 구역장 모임
전 세계 180여개 국가 교회여성이 함께 기도하는 초교파운동인 세계기도일예배를 앞두고 지난 9일 한국교회여성연합회(총무:이문숙목사)가 시연회를 가졌다.
연동교회 소예배실에서 열린 세계기도일 제2차 지역장모임에서 참가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작성한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는 주제의 예배문을 미리 시연함으로써 오는 3월 열리는 행사를 준비했다.
세계기도일예배는 매년 3월 첫 주 금요일에 전 세계 동시에 드려지며 세계평화와 비폭력, 여성인권, 복음의 확장 등에 대해 기도하게 된다.
이 예배는 지난 1887년 미국으로 이민 온 유럽과 아시아인들을 위해 기도의 날을 정한 것으로 시작, 1922년 한국에 처음 선보였으며 1930년과 1997년 두 차례 예배문 작성국으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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